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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부산신항청사 문 열었다…관세행정 개선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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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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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청사 준공식 열려…128억원 투입
관련 부서 통합…민원인 불편 해소 기대


물동량이 증대되고 있는 부산신항에 부산세관 신항청사가 문을 열어 관세행정 서비스의 편의성이 제고됐다. 
 
부산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1일 부산 강서구에 건립된 신항청사에서 부산세관 신항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석환 관세청 차장과 양승권 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간부, 박광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유관기관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항청사는 총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01㎡ 규모의 업무용 건물 1동(부산세관 신항청사)과 지상 5층 연면적 1063㎡ 규모의 다목적연수시설(새나루관)로 신축됐다.
 
이번 청사 개소로 그동안 부산신항 여러 곳에 산재돼있던 세관의 수출입화물 관리 등 관련 부서가 통합돼 민원인 편의 및 증대되는 부산신항 물동량의 효율적 처리 등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게 됐다.
 
그동안 세관에서는 신항통관지원과 등 4개 부서를 여러 곳의 임차한 사무실에 배치해 업무를 처리함에 따라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2006년에 개항된 부산신항은 2012년부터 북항 물동량을 앞지른 후 현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66%(2017년 약 1370만TEU)를 차지하는 등 그 비중이 확대돼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수요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석환 관세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신항이 물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신항청사의 준공에 따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돼 수출입기업에 대한 신속한 통관 지원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항청사 개소에 맞추어 세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신항 제1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를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변경함으로써 부산신항의 신속한 물류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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