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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유권자’가 ‘존경받는 시민대표’ 만든다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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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5  15: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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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치뤄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요즘 부산에서는 선거운동이 한창이다. 시내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각종 행사장에서는 유권자에게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명함을 돌리는 예비후보자들로 분주하다. 특히 예비후보자들이 인사하며 건네는 명함은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자신들을 알릴 수 있어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유권자들은 건네주는 명함을 받아 잘 읽어보면 후보자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명함들은 대부분 길거리에 버려진다. 일부 선거 캠프에서는 ‘땅 바닥에 떨어진 명함은 오히려 지나가다 사람들이 보게 되니 홍보 효과가 있다’는 이유로 몰래 뿌리고 다니기도 한다지만 길바닥에 있는 명함들 대부분은 시민들이 버리고 간 것이다.
 
지난 23일 금요일 저녁 7시를 전후해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한 대형마트 각 입구에는 예비후보들이 선거 활동을 열심히 펼치고 있었다. 이날 마트를 돌아다니며 받은 명함만 10장이 넘었다. 일부 시민들은  명함을 받고 읽지도 않으며 후보자 앞에서 찢거나 그대로 버리고 가는 경우도 있다. 쇼핑하러 왔는데 명함을 받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받은 명함을 길거리에 버리고 갈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후보자들도 공정한 선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유권자인 시민들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선 . 최소한 지역구를 위해 일하겠다고 나선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존경받는 유권자가 존경받는 시민대표를 만든다’는 대학 은사의 말이 떠오른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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