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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 등 3개 기관, 지속가능한 수산업 '시동'...기장에 '말쥐치 산란장' 조성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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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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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장군과 ‘풍요로운 우리바다 만들기’ 협약 체결
올해 40억원 들여 부산 기장에 말쥐치 대상 자연 산란보육서식장 조성

 
   
▲ 21일 대형기선저인망수협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장군 등 3개 기관의 '풍요로운 우리바다 만들기'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대형기선저인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21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기장군과 ‘풍요로운 우리바다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협력해가기로 했다.
 
또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꾀해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로 침체된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도모에 기여하기로 했다.

주요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등 연근해 해양 생태계 보호 등에 관한 사항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등에 관한 사항 ▲ 어린 물고기 보호 등 수산자원보호에 관한 사항 ▲ 기타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필요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이들은 올해 첫 공동사업으로 '말쥐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자원회복 대상종인 말쥐치를 대상으로 자연 산란보육서식장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종자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기장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2018년 ~ 2022년(5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어 수산자원 보호 및 조성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세 기관의 협력으로 말쥐치의 관리를 통해 말쥐치 자원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바다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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