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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생에 생존수영 가르친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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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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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대 생존수영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수영을 배우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해양대학교-YMCA와 업무협약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배워

 
부산지역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부산시서부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생존수영교육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한국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 YMCA 시민안전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에는 56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7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거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교육에 참가하는 학교 학생들은 YMAC시민안전본부의 도움으로 2시간 동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수상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교육을 받는다.
 
또 한국해양대 평생교육원의 도움으로 학교별로 하루 4시간씩 이틀 동안에 걸쳐 해양대 수영장에서 입수법, 물적응, 부력체험, 생존수영 기본영법, 자기구조법, 타인구조법 등 체험중심 생존수영 실습교육을 받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하·영도구 학교의 경우 다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서·중구 학교의 경우 자체적으로 각각 모든 학교에 왕복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참가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명구조요원이나 수상구조사 국가자격교육 전문기관인 한국해양대학교와 YMCA가 인증하는 수료증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송도해수욕장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카약, 고무보터, 모터보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마린보이의 꿈! 중등 해양레포츠체험교육’을 지역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는 초등 생존수영과 연계하여 관내 33개 중학교 학생 4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9월 중 송도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에서 카약, 타이어 끌기, 달리기 등으로 구성된 해양 철인3종 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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