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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기관, 드론활용 지역 공공안전 관리 나선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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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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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육군 제6339부대 등 4개 기관
무인항공기 활용 유관기관 업무 협약

 
대학과 공공기관이 손잡고 드론을 활용, 지역 공공안전 관리에 나선다.
 
신라대와 부산사상경찰서, 육군 제 6339부대, 부산북부소방서 등 4개 기관은 15일 신라대에서 공익목적 무인항공기(드론) 활용관련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과 인명구조 △수색 정찰 △해안감시 △실시간 화재현장 지휘지원 △교통과 도시안전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신라대는 공공안전을 관리할 안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말 국내 최초로 공공안전정책 대학원을 설립, 이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또한 산업부와 부산시 지원을 통해 캠퍼스 내 드론 인프라를 구축했다.
 
부산사상경찰서, 육군 제 6339부대, 부산북부소방서는 서부산권과 관련한 치안과 안보, 소방 등 공공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서부산지역은 낙동강과 주변 습지, 백양산, 승학산 등 산악지역으로 이뤄져 있어 드론을 활용해 공공안전 관리에 나설 경우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지정 드론교육기관인 신라대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으로 구축한 ‘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 클러스터센터’가 있다.
 
이 센터에는 205억여원의 사업비로 드론 통합관제소, 이동식 관제차량 등 특수목적형 드론장비, 드론 전자파 장비, 중앙관제소프트웨어, 해상시험장비 등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센터에서 이뤄지는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0년 말까지 지속되며 앞으로 노동부 드론 비행제어컴퓨터(FCC) 프로그래밍·드론 유지보수 교육, 정부개발 원조사업인 ODA 사업을 통한 해외진출(인력양성, 공공영역 드론 서비스)등의 사업을 추가한다.
 
신라대는 2016년 12월 공군으로부터 드론 운항허가를 받았고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 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드론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5월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드론공인시험장 지정을 받았다.
 
한편 업무 협약식에 이어 신라대 ‘IOT 실증 센터’에서 드론장비 시연과 인명구조 모의훈련이 이어진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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