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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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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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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양융복합소재센터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음 R&D단지 내 준공됐다. 사진은 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126억 투입…지하1~지상4층 시험동
첨단장비 활용과 시험인증 지원

 
해양융복합소제센터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음R&D허브단지 내에 준공됐다.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14일 오후 2시 해양융복합소재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융복합소재는 염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어망, 로프, 낚싯줄, 경량화 된 선박의 내장재나 보트, 카누 등의 해양스포츠 용품의 외피 등에 소요되는 핵심부품 소재를 말한다.
 
해양융복합소재센터는 부산시 최초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의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했다.
 
전체 공사비 126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5684㎡, 건물면적 6318㎡에 지하 1층, 지상 4층 본관과 시험동으로 건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센터 사무실과 입주 기업실, 재료와 소재부품의 화재 안전성 시험 장비를 갖춘 화재 시험동, 융복합 소재의 물성을 평가하는 종합시험동 등이 있다.
 
해양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은 염분·파도·심해압력 등의 극한 해양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고성능·경량화된 신섬유와 융복합 소재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적인 주력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 해양레저 관련 산업에서 글로벌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888억 원의 사업비를 들인 부산시 최초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연구개발 지원시설 건립과 그린십 구현 융복합소재 개발 △하이테크 소형특수선박 융복합 소재개발 △차세대 해양 구조물 융복합 소재개발 등 총 6개 기술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센터 준공으로 중소기업에 첨단장비 활용과 시험인증 지원하고 국내 전문연구소와 대학과의 협력망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제협력망 구축, 해외선진기술 국내 기술 중개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융복합소재센터에서 국내외 연구소와 대학과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양융복합소재의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IMO(국제해사기구)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인증장비와 성능평가 장비를 구축해 부산이 해양 소재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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