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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비린내 없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 고르는 요령은?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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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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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생선에 들어 있다. 비린내에 약한 사람은 먹기 힘들다. 그렇다면 생선 비린내가 싫은 사람은 어떻게 오메가3를 보충해야 할까.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식물성 오메가3 영양제를 복용하면 된다. ‘식물성 오메가3’는 바다 속 해조류를 원료로 사용해 생선 비린내가 없다. 또한 해조류는 생태계 먹이사슬 가장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금속 위험 없는 안전한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오메가3 영양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여러 제품 가운데 안전하고 순도 높은 영양제를 고르려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원료의 ‘추출방식’이다.
 
식물성 오메가3의 추출 방식은 크게 헥산 추출과 분자증류 추출, 저온 추출로 나뉜다. 이중 헥산 추출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때 논란의 중심에 섰던 헥산을 용매로 사용해 안전성 문제가 크다. 헥산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최종용액에 잔류할 우려도 있다.
 
분자증류 추출은 180~200도의 고온에서 원료를 추출한다. 시판 오메가3 대부분이 이 방식을 사용하는데, 열에 약한 오메가3가 산패할 위험이 커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고온에서 산패한 오메가3는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DNA와 세포에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최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식이 ‘저온 추출’이다. 저온 추출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오메가3를 추출해 고온으로 인한 원료의 변성 위험이 없다. 또한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추출법이다.
 
식물성 오메가3 영양제를 구매할 땐 제품의 ‘포장방식’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영양제는 큰 통에 캡슐이 한꺼번에 담긴 병 포장 제품(벌크형)이 있고, 캡슐 한 알씩 낱개로 포장된 PTP 개별 포장 제품이 있다. 이중 벌크형 제품은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외부 공기와 빛에 의해 오메가3가 조금씩 산화된다. 따라서 오메가3 영양제는 개별 포장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개별 포장된 오메가3 제품은 섭취 직전까지 캡슐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돼 산패 위험이 적다. 또한 캡슐끼리 녹거나 눌어붙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다.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생선 섭취에 거부감이 있거나 비린내에 예민한 사람은 식물성 오메가3를 섭취하면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할 수 있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고르려면 원료 추출방식과 포장법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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