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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찾습니다헌 가방 활용 작품 전시, 23일까지 시민 기증받아
김현정 기자  |  khj@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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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0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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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진행하는 복합문화예술축제 <무빙트리엔날레_메이드인부산>이 전시에 활용한 헌 가방을 기증받는다.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드는 복합문화예술축제 <무빙트리엔날레_메이드인부산>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30일간 열린다. 축제는 부산연안여객터미널, (구)노인복지관, 부산지방기상청, 또따또가갤러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산문화재단 도시공공예술프로젝트에 선정된 행사로 전시, 공연, 학술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는 총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전시 프로그램인 ‘마지막 출구_가방, 텍스트, 사이트 프로젝트’와 공연 ‘무빙스테이지_여러가지공작소’, 학술행사 ‘부산문화예술생태계보고서’ 그리고 복합·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하동집문화살롱’을 진행한다.

네 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지막 출구_가방 프로젝트’에서는 시민의 중고 가방을 기증받아 전시회의 작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연안여객터미널을 배경으로 가방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기증된 가방은 작가들에 의해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 작품으로 재탄생한 가방은 앞으로 다른 도시를 순회하며, 또 다른 작업으로 전시한다.

   
 

메이드인부산 사무국은 23일까지 작품에 활용할 가방을 기증받고 있다. 고장 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가방으로 단단한 재질의 수트케이스, 여행용, 서류가방 등 크기와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 전화(051-852-4702), 이메일(movingtriennale@gmail.com), 홈페이지(www.movinggtriennale.com)로 연락하면 사무국에서 개별 수거한다. 기증자에게는 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메이드인부산 이여주 사무국장은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적 소통을 만들어 갈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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