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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갖고 사회적가치 실천하겠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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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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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샘 미스터박대리 대표
 
차 정비소 일했던 경험 살려 창업
취약계층도 계층별로 요구조건 달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가치를 수행해 나가겠다.”
 
박한샘 미스터박대리 대표(36·사진)가 회사의 운영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평소에 자동차정비에 관심이 많아 대학시절 자동차 정비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이와 관련된 장사나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문을 연 계기에 대해선 “처음에는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개념이 없었다”며 “2014년 사회적기업 박람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과정을 모집하는데 참여하게 돼 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사회적기업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나가며 사회적가치를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미스터박대리는 자동차 배터리를 판매하는 회사이지만 배터리를 최대한 적게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배터리는 납 성분이 들어있는 환경오염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취약층에 자동차 배터리를 무료로 충전해주는 배터리 에코 나눔 캠페인을 펼치면서 사회적 가치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묻자 박 대표는 인력운영과 자금공급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그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는데 취약계층도 계층별로 특징이 다르다”며 “청년실업자는 초과근로를 해서라도 월급을 더 받고 싶어 하고 경력단절여성은 월급보다는 자기시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요구를 들어주면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기업은 모두 그렇겠지만 자금공급에 어려움이 많다. 금융기관에 찾아다니며 자금을 지원을 받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는지를 묻자 “정부에서 정부기관 공공구매로 사회적기업의 제품 5%를 구매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이를 의무화해 사회적기업 제품 5% 비율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게 “할 수 있다면 무조건 시작부터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며 “사회적기업이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보상이 많고 투자기회도 많다”고 조언했다.
 
이어 “하지만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미션을 수행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사회적개발비를 지원받아 쇼셜 프랜차이즈에 중점을 두고 점포를 더 늘여나갈 계획이다”며 “부산에만 있는 미스터박대리 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밧대리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며 “시민들께서 저희 회사를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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