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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서해안 갯벌어장 되살리기 나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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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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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크게 감소…현장 토론회 열어
 
   
지난 21일 군산수산해양수산청에서 열린 갯벌어장을 되살리기 위한 현장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수과원)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는 최근 정부·지자체·학계·관련기관·어업인 등 갯벌 전문가가 모여 갯벌어장을 되살리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조간대 중 하나다. 총 면적은 약 2490㎢로 그 가치는 연간 16조원(63억/㎢)이며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자연 공간이다. 하지만 지난 30여 년 동안 국토개발에 따른 간척과 매립, 이상 기후 및 어장노후화 등으로 갯벌어장의 생산성이 악화돼 최근 갯벌어장의 패류양식 생산은 1990년대 대비 약 70% 감소했다. 서해안 갯벌어장 패류 생산량은 1990년대 평균 12만3000톤에서 2016년 3만4000톤으로 줄었다. 
 
최근 갯벌어장에서 쏙의 증가로 인해 양식장 황폐화, 바지락 종패부족 및 한파와 폭염으로 인한 대량폐사 등으로 생산성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과원은 현재 갯벌어장의 현안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패류 등 다양한 수산물 생산 잠재력의 지속적인 향상과 산업적 활용의 다각화를 위한 주제 발표 및 현장 토론회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갯벌어장에서 풀어야 할 숙제로는 쏙 증가로 인한 피해 저감과 바지락 생산력 회복, 맨손어업을 대체할 패류 채취용 편의 장비 개발·보급, 수입산 패류 인공종묘를 대체할 국내산 인공종묘의 안정적 공급, 자연환경 조건에서 어미패류 증식을 위한 친환경 갯벌 보호구역 지정·운영 등 산적한 문제가 있다.
 
또 갯벌어장의 회복 및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통합관리 협의체 구성 및 서해안 갯벌의 중·장기 관리계획 수립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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