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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즐긴다. 귀로 즐기고 눈은 쉬고즐거운 음악여행, TBN 차차차 등 지역마다 다양한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
박동하 기자  |  lrmedi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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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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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눈에 많은 무리가 간다.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렇다 보니 눈을 쉬게 하면서 청각만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지역의 라디오방송을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하나의 앱으로 전국 라디오방송국을 선택하며 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례로 현재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A 씨는 평소 본인의 고향에서 즐겨 듣던 KBS 울산 라디오(FM 101.9Mhz)를 듣고 있다. A 씨가 애청하는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오후4시”(진행 이 지향 아나운서)가 방송하는 시간은 매일 오후 4시~6시이다. A 씨는 이 시간에 주로 업무로 야외에 있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청주시에서 울산 지역의 라디오 생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한다.

   
▲ 이지향 아나운서가 PD겸 진행자로 활약하는 KBS울산 라디오 "노래하는 오후 4시".특유의 편안한 진행이 매력적이다.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의 무료함을 달래 주는 것이 라디오 방송이다.

올드팝에 관심 있는 청취자라면 KBS울산 라디오(FM 101.9Mhz)의 “즐거운 음악여행“(DJ 이춘근/매일 낮 11시~12시)을 추천한다. 매주 목요일 코너인 “Jamba의 팝 스토리”는 재즈 보컬 겸 팝 칼럼니스트인 Jamba OJ(잠바 오제이)가 추천하는 팝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 15일은 설 특집으로 설에 듣기 편안한 팝 음악을 소개해 준다고 한다. 감상과 함께 선곡과 관련된 이야기들까지 DJ 이 춘근과 잠바 오제이의 진행이 기대된다.

   
▲ KBS울산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 "즐거운 음악여행"(좌)DJ 이춘근 (우)잠바 오제이

TBN 한국교통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14일(수) 오후 2시~19일(월) 오전 2시까지 전국 TBN 본부를 통해 전일 생방송을 한다. 귀성 및 귀경 운전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교통상황을 생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일)은 TBN 부산교통방송(FM94.9Mhz) 낮12시 5분부터 하는 “TBN 차차차”(진행 김 초희)도 인기다. 다양한 퀴즈 및 청취자 신청곡, 실시간 교통정보로 사랑받고 있다.

   
 

이 날은 청취자 주간 투표로 3연승한 가수 김건우를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해 특집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가수 김건우는 최근 신곡 “꽃을 꺾지 말라”로 쟁쟁한
경쟁곡들을 물리치고 연승을 이어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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