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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어려운 형편상 언니 박승주 위해 대학 포기 “내가 돈 벌게”
김준호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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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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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캡처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빙상 삼 남매인 박승주, 박승희, 박세영과 이들의 어머니인 이옥경 씨가 출연했다.

이옥경 씨는 자녀들을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집까지 판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어 둘째인 박승희가 첫째 박승주를 위해 대학을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그 당시 박승희는 집안 사정을 고려해 “언니 대학 가. 내가 돈 벌게”라며 때마침 제안이 들어온 화성시청 창단 입단 제의를 수락했던 것. 박승희는 자신이 돈을 벌면 도움이 되니까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박승주는 동생의 이런 행동을 만류했지만, 박승희는 미안해할 언니에게 “돈 많이 벌어 사고 싶은 것을 사겠다”는 말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승희는 14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16초11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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