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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딸 이순정, "난 미운오리 새끼...섭섭하다" 왜?...엄마에 대한 서운함 드러내
김준호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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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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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캡처
[일간리더스경제신문=김준호 기자]가수 김수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 이순정 씨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수희는 앞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그의 딸 이순정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희와 딸 이순정 씨는 마음 깊숙이 쌓인 앙금과 서로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모녀 사이는 수수께끼 같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김수희는 “아직 네가 엄마의 삶에 대해서 이해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지금 너 나이의 잣대로 엄마를 이해하려고 하면 모든 게 불만투성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순정 씨는 “엄마의 핸드폰 바탕화면은 7년 째 아들 사진 뿐이다"며 "그게 좀 서운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은 늦둥이라 더 애틋하실거다”라면서도 “난 미운오리새끼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지만 그 사랑이 제가 자식한테 주는 만큼 엄마도 저한테 그만큼의 사랑을 주신걸까 라는 의문은 항상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희는 “딸 아이 때는 너무 생각이 많았다. 기대치도 너무 많았고. 그 기대치 때문에 실망한 것이고. 아들한테는 좀 더 자유롭게 했던 것들이 딸 눈에 그렇게 비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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