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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지역 복합온천단지 개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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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7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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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수온천 3곳 발견
의료·관광 등 활용 경제성 기대

   
북항 재개발사업지역 3곳에서 잇따라 대규모 해수 온천이 발견됐다. 사진은부산항만공사가 온천공 조사를 실시하는 모습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지역 3곳에서 잇따라 대규모 해수 온천이 발견됨에 따라 온천복합단지 조성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에서 총 3개의 온천공 조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최고 수온이 약 40도로 기준치(25도)보다 높고 하루 양수량도 1704t이나 돼 기준치(300t)보다 훨씬 많았다. 해수 온천은 2011년 말 부산항 북항 3부두 입구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하 951m에서 28.6도짜리 온천수가 하루 양수량 기준 893t 정도 나왔다.

이어 지난해 3월 최초 발견 지점에서 육지 쪽으로 150m 떨어진 지점에서 또 한 번 온천이 모습을 드러냈다. 온천수가 지하 1000m 지점에서 나왔고, 온도는 33.4도, 적정 하루 양수량은 372t이었다.

이달 초에는 최초 발견 지점에서 육지 쪽으로 300m 떨어진 지점 지하 1372m에서 온도 39.8도, 하루 양수량 439t짜리 해수 온천이 터졌다.

북항재개발지역 3곳에서 나온 온천수는 한국온천협회와 한국중앙온천연구소에서 검사한 결과 수온과 수질, 양수량 모두 적합한 해수 온천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가 한국중앙온천연구소에 의뢰한바에 의하면 이 지역에서 발견된 온천수는 가온 없이 온탕(38.0℃), 야외 물놀이시설(32.0℃) 등에 이용이 가능하고,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마그네슘(Mg)성분을 매우 높게 함유(645~1,100㎎/ℓ)해 염화물광천온천으로 바닷물과 성분이 거의 흡사한 해수 온천으로 분류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향후 의료, 관광 등에 활용도가 높고 경제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항만공사는 최대 25만㎡ 규모의 복합온천단지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길곤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사업단장은 “금년 중 온천개발계획수립 및 온천원 보호지구지정용역을 발주, 다양한 활용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온천수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의료관광분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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