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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 11.25% 상승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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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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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역 부전동 금강제화 건물
이의신청 내달 15일까지 구·군 등

 
올해 부산지역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11.25% 상승했다. 이는 전국 6.02% 상승과 비교해 5.23%p 높은 수치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인접한 경남(7.01%↑), 울산(8.22%↑)보다도 4.24%p, 3.03%p 각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지역 평균지가 변동률은 11.25%로 지난해 9.17% 보다 2.08%p 상승했다.
 
16개 구·군별로 살펴보면 수영구 평균지가 변동률이 13.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해운대구(13.23%↑), 연제구(13.2%↑) 등 순이었다.
 
이는 해운대관광리조트개발사업, 첨단산업단지, 재개발·재건축, 수목원 등 개발사업이 활발하고 동해남부선 폐선 공원화, 해수욕장 인근 상가, 마린 시티·센텀시티 지역 주상복합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역세권인 동래구(13.12%↑), 금정구(11.0%↑), 사상구(10.5%↑)도 도시발전 영향과 도시개발 기대심리 등으로 상승했다.
 
부산의 원도심권인 중구(8.66%↑), 서구(11.56%↑), 동구(11.56%↑)도 상업지의 가격현실화 와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반영되고 북항재개발 등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시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서면 금강제화)로 ㎡당 2760만원이었다.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같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로 ㎡당 9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해 주변 환경과 자연·사회적 조건 등을 고려해 조사 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한 가격이다. 시는 관내 16개 구·군 지역에 있는 표준지 1만8110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기준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구·군 토지정보과나 국토교통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15일까지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에게 우편과 서면, 팩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처음 감정평가사가 아닌 제3의 감정평가사가 다시 조사·평가 한 후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재조정된 가격은 오는 4월 12일 관보를 통해 지가 조정 공시 될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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