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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오늘 개막
최형욱 기자  |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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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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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ICT 첨단기술 집약 세계 최초 5G 올림픽 
남북한 한반도기 들고 개회식 동시입장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저녁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하계올림픽까지 포함하면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아시아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는 일본(1972년 삿포로·1998년 나가노)이 유일하다. 우리나라는 평창올림픽 개최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동·하계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연 세계 5번째 나라가 됐다. 또 대회 기간 아베 일본 총리 등 21개국 26명의 정상급 인사들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평창대회는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등록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15개 전 종목에 145명, 북한은 5개 종목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우리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 등 35명이 코리아(KOREA)라는 이름과 한반도 기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빙판을 누비게 된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역대 동계올림픽 역사상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캐나다(226명)스위스(171명) 순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로 인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소속은 15개 종목 169명이다. 평창대회는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102개)이 걸려 있다.
 
한국 선수단은 금 8, 은 4, 동 8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금 6, 은 6, 동 2로 종합 5위로 올랐던 2010년 밴쿠버 대회였다.
 
남북한은 개회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동시에 입장한다. 남북한 공동기수로는 일단 한국에서는 남자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3·강원도청)이 결정됐다. 국제대회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이래 역대 10번째이자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래 11년 만이다.
 
개회식은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한국무용-댄스팀-태권도시범-볼 공연 순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댄스팀 공연에는 가수 전인권과 국가스텐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성화 최종주자는 그동안 김연아, 남북한 공동선수 등이 유력 후보자로 거론됐는데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5G 올림픽’으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조직위 오상진 정보통신국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5세대 모바일통신 서비스(5G),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 방송(UHD),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이 평창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의 5가지 주 요소”라며 “새로운 첨단 기술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창올림픽의 ICT를 담당하는 인텔 관계자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에게 산업과 기술의 통합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에 앞서 열린 컬링 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경기에서 장혜지(21)-이기정(23) 조가 핀란드를 9-4로 완파하며 대한민국에 이번 대회 첫 승을 선사했다. 최형욱 기자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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