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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통해 육성 나서야김형준 경제산업팀 기자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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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30  1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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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27일 막을 내린 올해 ‘드론쇼 코리아’는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수준 향상으로 인한 내실화로 국내 드론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3회째인 이번 전시회에는 100개사가 344개 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전과는 달리 산업용 드론을 비롯해 완구·레저용, 군수용 무인기 등 다양한 종류의 최신 드론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국내 드론 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올해 전시회는 다양한 드론 시연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행사 기간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드론과 로봇이 주축이 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드론봇(드론+로봇)’ 전투체계 구축에 나선 육군의 전시회 참여로 수요 부족에 허덕이는 척박한 국내 드론산업의 대지에 희망을 적시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사 기간에 함께 진행된 ‘드론쇼 코리아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에너지 시설관리, 우편물배송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활용 수요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만들겠다고 공언하기도 해 바야흐로 국내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4차산업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드론산업의 공공수요 창출을 통해 전 세계 드론시장에 뛰어들어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전 세계 드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과 견줘도 드론 관련 기술력이 전혀 뒤지지 않을뿐더러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IT와 항공기술 등을 접목시킨다면 큰 시너지 효과로 국내 드론산업이 진일보할 것이란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공공수요 창출과 규제 완화책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드론산업과 부품산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

또 저가 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중국이 취미용·완구용 드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용 및 군수용 드론의 특화 육성 등을 꾀하는 전략적 접근도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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