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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천연가죽 소재···오더메이드방식의 가방 디자이너 브랜드 펀에더
류장현 기자  |  jhryu15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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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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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핸드백기술···샘플제작에서부터 패턴과 제품제작까지
가죽이지만 화려한···유니크하고 위트있는 제품 디자인
나만의 디자인 제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 취향저격

 
   
▲ ‘펀에더’는 2016년 6월 신세계 센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사진제공=펀에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펀에더’는 오더메이드방식의 가죽 가방 디자이너 브랜드다.
2015년 설립된 ‘펀에더’는 샘플제작에서부터 패턴과 제품제작까지 40년 핸드백기술을 가진 장인의 손에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만들어 지는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한다.
 
‘펀에더’는 제품 디자인학을 전공한 이지현 대표가 대학생 시절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고 졸업 후 지난 2015년 설립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팀을 선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공간 및 창업자금, 교육·멘토링 등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샘플제작에서부터 패턴과 제품제작까지 40년 핸드백기술을 가진 장인의 손에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제작.(사진제공=펀에더)

천연가죽만을 고집하는 ‘펀에더’는 고급 소재를 향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천연가죽은 소재 특성상 다루기가 어려운데 ‘펀에더’는 40여 년의 노하우를 활용해 가죽을 손질하고 있다. 고급 천연 가죽만을 사용한 유니크하고 위트있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해 소비자들이 소장가치를 가질 수 있게 한다. 또 악세사리, 팔찌, 귀걸이 등에도 가죽으로 포인트를 넣어 꾸미기 좋아하고 포인트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또 ‘펀에더’는 컬러감도 살리는 제품, 가죽이지만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다시 수제품 디자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디자인 제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수제가방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펀에더’는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로써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가방제품 경우 큰 사이즈보다는 미니백 위주로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주력 상품이자 ‘펀에더’의 시그니처인 미니백은 독특하며 사용하는 소재는 물론 색감의 사용과 조합, 디자인, 디테일 등이 굉장히 거침없다. 시중에 새로 출시되는 가방들 중 눈에 띄는 컬러는 많지만 ‘펀에더’의 미니백은 디자인과 디테일 때문에 차별화 된다.
 
한편 ‘펀에더’는 지난 2016년 6월 신세계 센텀백화점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서면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1월말까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서 오는 3월에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수출 패션박람회인 대구패션페어에 참가 할 예정이다. 대구패션페어는 대구에서 열리는 B2B2C의 국내 대표 패션 트레이드 전시회로 패션 브랜드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 대표는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늘 새로움을 드리기 위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펀에더’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준비 중이며 향후에는 국내 시장을 넘어서 디자이너 브랜드로써 해외시장에도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수제가방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낸 젊은 감성 ‘펀에더’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해 본다. 류장현 기자 jhryu15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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