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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국내최초 MSC 인증 획득…‘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에 동참
최형욱 기자  |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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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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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C 인증 라벨
부산의 대표 어묵제조 기업인 삼진어묵이 수산 자원의 고갈 문제를 막고 수생태계 보호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위한 국제적 운동에 동참한다. 삼진어묵은 11일 오전 삼진어묵 광장 호텔점에서 해양관리협회(MSC) 인증 획득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패트릭 칼레오 MSC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지그발트 하우게 주한 노르웨이 대사, 윤세웅 세계자연보전기금(WWF) 한국대표, 서종석 MSC 한국자문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해양관리협의회(MSC)는 지난 1997년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와 국제자연보전기관(WWF)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다. MSC는 인류에게 주어진 수산 자원을 우리 후손들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남획과 불법어업을 금지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른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위해 MSC는 △자원보호 규정 준수 여부 △환경영향에 대한 최소화 여부 △자원보호 및 환경영향에 대한 기업관리의 효율성 여부 등 3대 원칙과 세부기준(28개 항목)을 두고 이를 지킨 수산회사와 그 제품에 대해서는 에코라벨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수산물 1000만t 중 12%가 MSC로부터 '지속가능한 수산물'로 인증 받았으며 월마트와 테스코 등 글로벌 유통업체를 비롯해 하얏트, 힐튼 등 호텔 체인들도 100% MSC 인증 수산물을 판매 및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선 한성기업, 오뚜기SF, 이케아 등 30여개 기업이 생산하는 참치, 연어, 고등어, 명태 등 수산물 제품이 MSC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삼진어묵은 국내 어묵제조기업들 중에서는 최초로 MSC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 삼진어묵은 11일 오전 삼진어묵 광장 호텔점에서 MSC 인증 획득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 지그발트 하우게 주한 노르웨이 대사(왼쪽에서 두번째), 패트릭 칼레오 MSC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오른쪽 끝) 등이 MSC 인증 획득 수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진어묵)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삼진어묵 ‘문주’를 시작으로 MSC 인증 제품군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삼진어묵은 앞으로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깊이 고민하고 투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형욱 기자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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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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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묵어묵 2018-01-11 22:58:55

    한성기업이 국내최초로 어묵제품에 출시하지 않았나요?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061718024183143&md=20150617180729_AO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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