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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흥행에 부산·롯데창조영화펀드 ‘주목’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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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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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과 함께' 포스터
영화 20% 이상 부산에서 촬영해
‘홈’, ‘괴물들’ 줄줄이 개봉 예정

 
영화 ‘신과 함께’의 흥행몰이가 계속되면서 부산·롯데창조영화펀드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롯데창조영화펀드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00억, 부산시가 60억, 부산은행이 40억,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10억 출자, 조성한 210억 규모의 펀드다.
 
펀드는 지난 2016년 3월 출범해 중·저예산 영화, 부산프로젝트 등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최근 투자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개봉 16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유는 부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화의 전체 분량의 20% 이상을 부산에서 촬영했기 때문.
 
덕분에 옛 도심에서부터 센텀시티 등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담아 부산을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펀드는 지난해에도 ‘아이 캔 스피크’ 등 영화에 투자해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가운에 앞으로 ‘홈’, ‘괴물들’ 등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영상위원회와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등은 우수 영화에 대한 펀드 투자를 활성화 하기위해 정기적으로 ‘부산 영화인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있다.
 
부산 영화인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을 수도권 제작자, 투자배급사 등에 비즈니스 매칭을 해주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중저예산 영화와 부산프로젝트를 찾아 투자해 활발한 영화 창작 생태계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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