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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굿 보러 오세요…무술년 새해맞이 굿시리즈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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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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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산국악원의 두 번째 새해굿 시리즈 ‘남해안별신굿’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린다.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두 번째 굿판 ‘남해안별신굿’
13일 오후 3시 부산국악원서

 
국립부산국악원의 두 번째 새해굿 시리즈 ‘남해안별신굿’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열린다.
 
새해맞이 굿시리즈 ‘굿!GOOD!이로구나!’는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굿판의 상생과 치유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굿 공연으로 일반 애호가 관객들을 위해 새해 신명난 굿판을 마련하고 있다. 첫 번째 굿판 ‘동해안별신굿’은 즉흥적인 축원사설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굿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이다. 이 굿은 경상남도 통영시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마산, 삼천포, 남해, 여수까지 남해안일대 도서 지방의 농·어촌 마을의 공동제의이다. 남해안별신굿은 오랜 전통으로 우리 고유의 공동체적 신앙의식과 문화전달 매개체로서 역할을 했다. 현재 예능보유자 정영만을 중심으로 자녀들과 제자들이 통영 인근 남해안 일대에서 행하고 있다. 굿판은 관객의 이해를 도와줄 박정경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굿 시리즈는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염원과 위로를 담아 새해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김영희 보유자)에 이어 13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4호 남해안별신굿(정영만 보유자), 2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박병원 보유자), 2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2-2호 서해안배연신굿(김금화 보유자)으로 구성됐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만원, B석 8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그리고 개띠 출생자 무료(사전예약필수) 관람과 공연 후기를 남기면 국립부산국악원 기념품을 드리는 특별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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