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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공개 추천제…절차 투명성 찾아야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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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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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뽑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저런 잡음이 나오고 있다. 영화 다이빙 벨 상영을 둘러싼 정치적 영향으로 예술의 순수성에 이미 흠집이 난 이 행사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모집과정에서 잡음이 나는 것은 부산의 간판 국제 행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좋지 않다.

이사회는 5인을 모아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상태다. 자격 기준은 첫째, 변화하는 세계영화산업 전반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수립해 세계 정상급 영화제로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자. 둘째, 영화단체 및 영화산업 등에 관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자. 셋째, 국내 및 해외 영화인과의 네트워크 경험이 풍부한 자이다

잡음의 요지는 짜고 치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절차적 합리성이 결여돼 있는 것이다. 영화제의 한 이사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또 헤드헌팅 회사를 이용해 적합한 인물을 찾아보자는 제안을 한 사람도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인사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이 이사장으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들린다.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전문성과 경험은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공개모집의 절차와 과정의 투명성도 중요하다. 그래야만 20년 성년의 나이를 넘겨 세계적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에 걸맞는 업무처리가 될 것이다.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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