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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연어…명태·참조기 매출 추월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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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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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에서 최근 수년간 중위권 유지
고등어 등 전통 찬거리 생선은 하락

 
   
▲ 연어 스테이크 모습.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연어가 마트에서 명태, 참조기 등 전통생선 매출을 추월했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10∼2012년 주요 생선 매출 순위 명단에서 최하위권(8위)에 머물던 연어는 2013년 3위로 올라 선 이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중위권(3∼4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갈치, 고등어와 함께 상위권에 있던 명태, 참조기, 대구, 가자미 등 전통적인 찬거리 생선 순위는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특히 명태와 참조기는 2010년 3위, 4위에서 지난해 8위, 7위로 각각 추락했다.
 
국내 연어 소비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연어 인기와 함께 수입량도 덩달어 올라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연어 수입액은 2010년 6800만 달러에서 2016년 2억5600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식생활 변화와 함께 연어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어가 회, 스테이크, 훈제, 샐러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는 생선인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까지 ‘노르웨이 냉장연어(400g/냉장)’를 1만2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입점 점포에 한해 자연산 ‘첨연어’(해동/미국산)와 ‘홍연어’(해동/미국산)를 100g당 각 1100원과 2000 원에 선보인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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