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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 의료관광 ‘효자역할’ 기대18일부터 승객 2천명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남성봉 기자  |  nam7280@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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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2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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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중국에서 부산까지 5일간 선상 설명회

   
부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승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선상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부산시가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크루즈 선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실시한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항구도시 부산만의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을 통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진행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크루즈의료관광협의회가 주관해 세계 3대 크루즈 선사 중 하나인 코스타 크루즈사의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선상에서 실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스타 아틀란티카호’는 중량 8만5,619t급에 길이 292m, 9층 1,057객실에 여객정원 2,680명, 승무원 897명의 대형 호화 크루즈선으로 오는 18일 중국 상해를 출발해 제주를 거쳐 20일~21일 부산에서 크루즈관광을 실시하게 된다.

크루즈 기간동안 부산시 방문단은 중국 상해에서 승선해 부산으로 오는 동안 선상 공연장 등에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크루즈 승객과 부산명의와의 만남’, ‘점프공연 등의 한류공연’, ‘뷰티공연’, ‘크루즈의료관광 상품현장판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중국 동정여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피부·성형·안과 등의 부산 크루즈 특화 의료관광상품을 사전 구매한 크루즈승객 60명은 별도의 부산 기항지 프로그램으로 부산 의료기관을 방문해 간단한 치료와 쇼핑, 부산시내 투어를 하는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투어도 실시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크루즈 선상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중국 최대 여행사중 하나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13만t급 대형 호화크루즈 ‘마리너 오브 더 시즈’에서 제2차 크루즈 선상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송근일 복지건강국장은 “부산만의 특색있는 크루즈 상품으로 ‘크루즈 의료관광시장’을 창출해 의료관광분야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이러한 크루즈와 의료가 융합한 새로운 의료관광 시장이 성장하면 부산만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지식 서비스산업으로 향후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코스타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 등 대형선사, CTIS 등 중국 대형여행사, 롯데관광 등 국내 크루즈전문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남성봉 기자 nam7280@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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