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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건자재 종합그룹' 거듭난다[기업탐방] - 윈하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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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1  11: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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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자동크래크 용접 등 개발
보이드테크 상용화 시장 선점 나서

   
윈하이텍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자동화 설비 구축에 성공함으로써 급성장하고 있다. 사진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윈하이텍의 생산공장 전경

589.58대1의 높은 일반공모 청약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윈하이텍’이 증권가에서 성공적으로 상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5일 상장한 다음 1주일 동안 순매수 1위를 차지했으며, 8,300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8일 현재 12,200원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부산의 38년 업력의 중견 철강향토기업인 ㈜윈스틸의 강건재 사업부가 인적 분할해 설립된 회사인 ‘윈하이텍’을 탐방했다.

윈하이텍은 국내 건축자재 수요변화에 부합된 철선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라인 첨단 자동화 생산 설비로 생산, 판매하여 분할 이후 설립 3년 만에 국내 데크플레이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데크플레이트는 난간을 뜻하는 데크(Deck)와 평평한 받침을 지칭하는 플레이트(Plate)가 합해진 합성어로 건설업계에선 합판거푸집을 대체한 금속용 강건재를 말한다.
특히, 윈하이텍은 국내 최초로 자동 크랭크 용접 및 적재 설비를 자체 개발해 공장 가동률 및 생산 효율성을 높여 원가 경쟁력 우위와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한 상태다. 이러한 생산성, 품질력, 경제성 등을 두루 갖춘 제품 덕택에 윈하이텍은 지난 2013년 574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93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각각 27.9%와 134.6% 급성장했다.
이러한 탄탄한 수익과 고속 성장의 비결에 윈하이텍 측은 △자체 개발한 업체 최초의 첨단 자동화 생산 시스템 △높은 R&D와 혁신기술로 개발된 제품라인업 △차별화 기술로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확보 및 관급 수주 선점과 확대 △신기술 제품 개발로 신 성장 동력 장착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 △업계 최고 낮은 이직율과 경험이 풍부한 인적자원의 탄탄한 조직력과 관리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거푸집공법 대비 공기와 공사비를 각각 43%와 1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구성 원자재 및 공사폐기물 등도 대폭 줄일 수 있어 건설업계에선 원가절감 방안으로 인식되고, 친환경성도 갖춰 확산 추세에 있는 상태다.

   
국내 최초 무용접 원형 압착방식을 구현한 톡스 데크(TOX DECK)

이와 함께 윈하이텍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중장기 주택정책’에 부합한 신개념 데크 플레이트가 장수명 주택 트랜드에 맞춘 가변형 벽식구조, 층간소음 저감 대책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윈하이텍은 이러한 정부정책과 주거문화 변화에 대응해 업계 최초 중공재와 데크를 결합한 혁신적인 슬래브 시스템인 ‘보이드데크’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이미 상용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윈하이텍의 주력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엑스트라 데크’와 국내 최초 무용접 원형압착방식을 구현한 ‘톡스 데크’, 중공슬래브 시스템인 ‘보이드데크’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윈하이텍의 주요 제품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다양한 관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제품 신뢰도와 브랜드 파워를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변천섭 대표는 “데크업계 후발주자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선발업체를 능가하는 생산력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는 게 필요했다”며 “업계 최초로 구축한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고객수요에 맞춰 정확하고 체계적인 생산을 견인하고,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구현해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윈하이텍의 생산공정은 크게 △선재를 이용해 이형철선과 원형철선을 생산하는 신선공정 △이형철선과 원형철선을 가공해 트러스거더를 생산하는 T/G공정 △시공시 고정봉을 트러스거더에 용접해 부착하는 크랭크공정 △바닥판 생산에 필요한 포밍공정 △생산된 반제품을 적용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하는 데크공정 및 완제품을 포장하는 적재공정으로 나뉜다.
그 중 윈하이텍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시스템인 자동 크랭크 용접 설비와 적재공정, 데크공정은 타사에는 없는 국내 최초의 자동화 핵심공정으로 윈하이텍만의 비밀병기로 안착됐다.
윈하이텍은 최근 건설시장에 데크플레이트 적용 면적이 확대되고, 수요가 증가할수록 자체 자동화 시스템이 규모의 경제실현으로 생산효율성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정부의 장수명 주택정책 추진에 따른 신개념 데크플레이트도 적기에 차별화된 기술력과 양산체제를 갖춘 기업만이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데크플레이트 확산은 곧 윈하이텍의 지속성장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윈하이텍은 지난 2011년 설립해 동일업계에서 늦은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수준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윈하이텍은 지속적인 차별화 기술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데크플레이트 경쟁력을 기반한 차세대 성장엔진을 갖춰 건자재 산업내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기술자들이 VOIDDECK를 설치하고 있다. 윈하이텍의 VOIDDECK을 통해 다양하게 리모델링이 가능하며,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윈하이텍 변천섭 대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100년 지속가능한 ‘장수명 주택’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자재도 고도의 기술이 적용된 하이테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며 “윈하이텍의 보이드데크는 고부가가치 신시장을 개척하여 선점하고, 신개념 주택 트렌드인 장수명 주택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밸류업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건자재 산업 트렌트를 선도해 나가는 ‘하이테크 건자재 종합그룹’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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