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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동문 부부, 장학기금 3천만원 쾌척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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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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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신경희 씨, 박성웅 씨,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이 지난 6일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의과학대)
공업디자인과서 부부의 연 맺어
어려운 학생에 학업 지원금 사용

 
동의과학대 동문 부부가 후진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6일 졸업생 박세웅, 신경희 부부(공업디자인과 81, 84학번)가 30여년 만에 모교를 방문해 대학 장학기금 30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7일 발표했다.
 
동의과학대는 동문 부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세웅, 신경희 부부는 1985년에 공업디자인과(現 산업디자인과) 동문으로 만나 지난 1988년 캠퍼스 커플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박세웅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접하면서 이번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늘 가슴 속에 신념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희 씨는 “오래전부터 학창시절 받은 장학금을 언젠가 후배들에게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장학기금을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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