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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부두 부잔교 시설 개선...쾌속선 정박 안전성 도모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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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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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원 투입…내년 2월 완공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국제여객부두 부잔교에 접안하는 쾌속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해 다음달 부잔교 2기에 대한 부속시설 개선공사(이하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부산항 국제여객부두에는 500톤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잔교(선박의 계류를 위해 물 위에 띄워 만든 구조물) 2기가 설치되어 있다. 주로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 항로를 운항하는 쾌속선사가 이용 중에 있다.
 
하지만 최근 대마도행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1개 선석에 쾌속선 2척이 동시 접안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전동식 곡주 6개소 이외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선박의 선형에 맞춰 방충재 위치를 조정하는 등 개선공사를 통해 부잔교를 이용하는 쾌속선의 접안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달 착공하고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쾌속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와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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