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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캠핑장 내달 운영...재개발지 공원·광장 등 24만㎡ 2020년까지 단계별 조성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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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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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수영장 이어 캠핑장 내달 1일 개장 후 본격 운영
BPA, 2020년까지 각종 편의
·휴식 공간 순차적 조성
 
   
부산 북항재개발지 내 조성중인 캠핑장 모습. 24면으로 구성된 이 캠핑장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 북항재개발지 내 친수공원 예정지에 조성된 캠핑장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탁트인 바다 전경과 시원한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한 이 캠핑장은 캠핑족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지 내 친수공원 예정지에 조성중인 캠핑장이  마무리 공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북항 캠핑장은 다음달 1일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된다.
 
북항재개발지 내 캠핑장 규모는 8800여㎡로 총 24개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사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잔디밭, 취사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그물침대)이 설치돼 있으며 한켠에는 작은 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캠핑장이 북항 바다는 물론 경관 수로와 접해 있어 낮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밤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자랑하는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하는 수만t짜리 대형 크루즈선들의 웅장한 모습도 이 캠핑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야영장으로 진입하는 길목에는 해수온천 족욕장도 마련돼있다.
 
부산항만공사는 1박에 2만원(주차료 5000원 포함)으로 캠핑장 이용료를 책정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시설물 안전 점검과 청소로 문을 닫는다. 부산항만공사는 24면 가운데 3면은 부산시민, 1면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공원, 광장 등 친수공간 24만㎡을 내년부터 단계별 개장할 방침이다. 이는 국제규격 축구장 약 30개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된 북항재개발사업은 지난해 국제여객터미널을 건립·개장하는 등 1차 사업구역 대부분의 부지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다만 피란수도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1부두 매립예정구역의 부지 조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부터 보행데크, 경관수로호안 등 상부 기능시설 건립을 진행중에 있다. 지난 10월에는 북항재개발사업 친수공간에 계획된 (구)연안여객부두 주변 부두시설(약3만㎡)을 임시 개방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출입을 허용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재 임시 개방된 (구)연안여객부두 주변에 내년 3월까지 추가 안전·편의시설(휀스, 벤치 등)과 부두시설(안벽 및 잔교 등)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개방시설과 부지조성이 완료된 구역부터 식재, 데크, 어린이 놀이시설 등 각종 공원시설 설계를 추진해 전체 북항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전에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단계별로 조성한다는 것이 부산항만공사의 방침이다.
 
친수공간 조성이 완료되면 북항은 항만이라는 산업의 공간에서 재개발 사업을 거쳐 부산시민의 휴식과 여유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금부터 조성되는 친수공간이 부산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부산의 명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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