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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매제한 전 마지막 주말 견본주택 ‘인산인해’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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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5  19: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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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면 아이파크’ 2만 5천명 다녀가
‘광안자이’·‘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도 2만명 방문

 
   
▲ 지난 3일 부산 '서면 아이파크'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줄 선 모습.

지방광역시의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시행일이 닷새 앞(오는 10일)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말 부산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전매제한 전 ‘분양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서면 아이파크’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 지난 3일 개관 이후 주말 사흘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서면은 부산 상업·업무 중심지이면서 도심권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전포역·서면역 더블역세권을 갖추고 있고 동서고가로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는 점 및 중심상업시설과 인접 풍부한 서면 생활인프라 등을 내세워 방문객을 유인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11월 10일부터 시행될 부산 민간택지 전매제한에 해당사항이 없는 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GS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광안자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5000명이 다녀갔으며 이날까지 주말 사흘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광안자이 분양 관계자는 “수영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기 때문에 10일부로 전매 제한 적용을 받는다”며 “전매제한 이전의 ‘마지막 기회’라는 이유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6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 견본주택에도 주말 포함 사흘 동안 2만여명이 방문했다.
 
이 아파트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핵심 원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전매제한이 없는 단지여서 실수요자와 함께 투자자들까지 대거 몰리며 상담석이 내내 붐볐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가계부채대책 발표로 내년 이후 대출받기가 더 어려워지기 전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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