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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바이오플락 양식기술로 키운 새우 식품안전성 확인"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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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16: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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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검사 결과 유해세균 및 항생제로부터 안전
사육수 교환 최소화해 외부 유입 질병원 원천 차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는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기술로 키운 양식새우의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유해세균과 항생제 등으로부터 안전하다고 2일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에서 개발한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사육수 교환을 최소화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질병원을 원천차단하고 양식생물의 배설물이나 사료찌꺼기의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아질산을 미생물이 자체 분해 및 정화함으로써 항생제 사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바이오플락양식에 사용되는 사육수에는 약 2000여종의 다양한 미생물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비브리오와 같은 유해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수과원 측의 설명이다.
 
수과원이 이번에 실시한 식품 안전성 검사는 바이오플락 양식기술로 키운 양식장의 새우에 대해 항생제(12종), 세균(5종)을 분석한 결과로 항생제(테트라싸이클린계 4종, 퀴놀론계 8종)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양식새우와 양식장 사육수에서는 분변계대장균, 대장균 및 비브리오균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바이오플락 기술은 유익한 미생물이 유해세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활용도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인철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장은 “바이오플락 양식기술로 새우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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