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1.22 금 17:34
> 기획/연재 > 취재수첩
수장 없는 중소벤처기업부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6  10:01:05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포항공과대학교 박성진 교수를 지명, 국회에서는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그러나 극우 역사관을 시작으로  창조 과학 신봉 논란까지 불거지며 지명 22일 만에 박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가 야심하게 추진하던 중소기업·벤처 중심의 경제구조 정착은 박 후보자의 낙마로 지지부진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 부처 승격 이후 3개월 가까이 수장 없이 지내고 있다. 결국 문재인 정부의 간판 부처로 출발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을 중심으로 국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장이 없어 주요 업무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고 해도 뭘 제대로 지적할 수나 있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장관 후보로 여당의 윤호중·박영선 의원 등이 회자되는 상황에서 최 차관이 중소기업 정책에 관한 전문가라고 할 지라도 장관 대신 책임 있는 답변을 하며 여야 의원들과 정책 공방을 벌일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장관 부재는 인사 공백 사태도 불러왔다.

정책 실무 책임진 1급 실장 4명 중 2명과 일부 기관장 등도 아직 임명이 되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이런 사태를 바라보며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중소기업인 및 벤처인·소상공인들이 중국의 사드 보복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경제상황을 생각하면 청와대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

인사풀의 범위를 확대해서라도 조속히 장관 후보자를 선정해야 한다.

야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습을 기대한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
신성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