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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진영 시의원 “ 해운대 센텀시티 산업단지는 주거단지 아냐"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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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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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의회)

해운대 센텀시티 산업단지가 기업이 입주하여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업단지로써의 기능은 무색하다는 지적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김진영 시의원(해운대구3(반여2·3동, 재송1·2동))는 13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산업단지가 주거기능만 좋아져 주민들이 앞 다투어 살고자 하는 주거단지로 이미지가 변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부동산투기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본연의 산업단지 기능을 살림과 동시에 문화와 관광, 일자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촉구하며 “8천억원 가량 사업비를 들여서 조성된 센텀시티가 산업용지부분이 17.8%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은 지원용지시설로 되어 있어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기능들만 즐비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생산, 수출액, 고용 등이 정체되어 있어서 초창기 산업단지 조성 때 분석했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와 얼마나 근접한 지를 강하게 물었다.
 
서울의 가산디지털단지는 산업용지 거의 대부분이 지식산업센터로 채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센텀시티는 상가건물들이 즐비해서 주변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외부 방문객들로 인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진정한 산업단지는 주거시설 비중보다는 상업 및 업무시설 위주로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센텀시티는 기형적인 산업단지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와 같이 산업단지의 행태가 바뀌었다면, 이제는 센텀시티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에 발맞춰 문화·복지·편의시설 등이 제대로 확충되어 복합문화 산업단지 조성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센텀시티 내 유일한 분양 지역으로 되어 있으면서 면적이 3천121㎡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이 지역은 DMZ(Digital Media Zone)으로써 신지식 콘텐츠산업 초집적화를 통해 부산시의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이라는 시장님의 공약사항에서 도시비전의 내용과 상통한다” 며 서병수 시장 임기 중에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서병수 시장에게 센텀시티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한 후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업종들을 전면 재정비를 요구했다.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 완료를 위해 산업단지를 상품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센텀시티 분양 부지에 대한 서 시장의 강한 추진 의지도 당부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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