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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송승준, 가을에 약한 모습 여전
이현수 기자  |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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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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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준PO 3차전서 3이닝 5실점 기록
통산 준PO 평균자책점 9.64까지 치솟아
네티즌들, '전준우 강민호 송승준이 말아먹어...'

 
포스트시즌만 되면 약한 모습을 보이던 송승준이 2017년 가을에도 ‘악몽’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송승준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준PO)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미 준PO 역대 최다 실점·자책점·볼넷 등 불명예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던 송승준은 이날 경기로 통산 준PO 평균자책점이 9.64까지 치솟았다.

송승준은 경기 시작부터 불안했다. 이종욱과 박민우는 쉽게 잡았지만 나성범을 볼넷으로 보낸 뒤 스크럭스에게 실투를 던져 선제 2점 홈런을 맞았다. 뒤이어 모창민과 박석민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권희동에게 1타점 적시타를 추가 허용했다.

2회 3자 범퇴로 안정을 찾는 듯했던 송승준은 3회 2사 후 또 무너졌다. 모창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노진혁에게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다시 2점 홈런을 헌납했다.

롯데 벤치는 더 이상 송승준이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해 4회부터 김원중을 마운드에 올렸다.

선발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건 NC도 마찬가지였다. NC 선발 제프 맨쉽은 4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작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를 경험한 바 있는 맨쉽은 2회 2사 1, 2루에서 3루수 박석민의 실책으로 만루 위기에 몰린 뒤 신본기에게 안타, 전준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고전했다.

양 팀 선발투수가 모두 5회를 채우지 못해 경기 결과는 불펜 싸움에서 갈리게 됐다.

또한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 마운드 운용에까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롯데는 올라가기힘들거같다 경기하는 내용들보니까’, ‘근데 왜 오늘 선발을 박세웅이 아닌 송승준을 내세윘을까요?’, ‘전준우 강민호 송승준이 말아먹은 준플로기억되리...’, ‘전준우 1회 견제사 거기서 끝’, ‘롯데가 가을야구 오랫동안 안해본 티가 좀 많이 나네’, ‘오늘 롯데자이언츠 = 어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수 기자 leehs010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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