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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문 열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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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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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인협회 위탁운영
장애인 학대사건 신청접수 등

 
부산진구 전포동에 부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12일 오후 문을 연다.
 
기관은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59조의9(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 등)에 근거하여 설치됐다. (사)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한다.
 
기관에서는 3개팀 4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장애인 학대사건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과 응급보호·조치 △상담과 사후지원 △장애인 학대예방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인권보장 상담, 교육 등도 수행한다.
 
부산시장애인인권옹호기관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부족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차별행위가 일상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기관이 이러한 갈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장애인의 학대예방과 인권보장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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