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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탄생 100주년.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유럽투어
반용근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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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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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시장 홍보대사로 독일 보훔, 함부르크 하노버 등 방문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 유럽투어 모습. (사진제공=통영시청)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 유럽투어에 맞춰 김동진 시장이 통영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섰다.

통영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김 시장이 독일 보훔, 함부르크, 하노버 등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는 윤이상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아시아 현대음악 중심지로 성장한 그의 고향 통영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유럽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김동진 시장은 같은 기간 TFO와 함께 투어 지역들을 돌며,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통영시와 음악적 교류를 위해 힘썼다. 방문 첫날 김 시장은 독일 보훔시에서 마련한 통영방문단 환영 리셉션에서 보훔 시 부시장과 스티브 슬론 보훔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만나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보훔 부시장은 "보훔시를 대표하고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는 최신식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공연단이 최초로 공연을 연다"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후 김 시장과 통영시 방문단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 볼프강 슈파러 국제윤이상협회장, 하인츠 홀리거 TFO 유럽투어 지휘자 일행과 함께 베를린 근교에 위치한 윤이상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하노버시를 방문해 스테판 쇼스톡 하노버 시장과 면담 후,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진 시장은 "최근 한국에서는 정치적 관점이 아닌 음악가 윤이상 선생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용근 기자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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