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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 평화 염원 문화제
김효진 기자  |  khj5018@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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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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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등 23일 송상현광장서 평화선포식
통일 학술대회·작은 음악회도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6·15부산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송상현광장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10주년 기념 문화제를 연다.‘평화 염원의 10년, 한반도 번영의 100년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는 부산시에서 후원한다.

10·4 남북정상선언은 2007년 10월 4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이 공동 발표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을 말한다.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위한 협력 ▷불가침 의무 준수 ▷종전선언을 위한 당사국회의 한반도 개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를 담고 있다.
노무현재단은 “북핵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10·4 남북 정상선언의 의미를 널리 전파해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 화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 10주년 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통일 학술 대회와 어린이·청소년 대상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후 1시부터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평화그림 그리기 대회가,오후 4시에는 가요제 ‘쇼미더 피스’가 열린다. 평화 염원을 담은 개사곡 또는 창작곡을 준비한 중·고교생이 참가 대상이다. 두 행사 모두 입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부산시교육감상·노무현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오후 6시에는 본행사가 진행된다. 가수 안치환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와 10·4 선언 10주년 기념 평화 선포식도 진행된다. 부경대에서는 ‘지방분권 시대의 남북관계, 부산의 진로와 과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도 열린다. 문재인정부 남북교류협력정책 변화와 부산의 대안적 모색을 주제로 한 발제가 예정돼 있다. 김효진 기자 khj5018@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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