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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안에 ‘어린꽃게’ 17만 마리 방류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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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0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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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시험생산한 어린꽃게 모습. (사진제공=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강서구 진우도, 사하구 백합등 해역
인근해역 위판량과 위판액 2배 증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과 22일 강서구 진우도와 사하구 백합등 인근해역에 어린꽃게 약 17만 마리를 방류한다.
 
연구소는 2011년 어린꽃게 시험생산에 성공해 약 10만 마리를 강서구 인근해역에 방류했고 올해 8월까지 총 150만 마리의 어린꽃게를 부산연안에 방류했다.
 
수산정보포털 수산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의창수산업협동조합의 꽃게 위판량은 약 6톤, 위판액 약 8억원에서 2016년말 기준 위판량 약 17톤, 위판액 약 16억원으로 위판량과 위판액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꽃게는 알에서 부화한지 20여일 지난 것으로 폭이 1.0cm 안팎이고 1~2년 후 성체로 성장한다. 어획된 꽃게는 찜, 찌개, 게장을 담가먹는데 주로 이용되어 국내소비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수출 품종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품종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꽃게의 지속적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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