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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상 ‘땐뽀 걸즈’ 영화로
반용근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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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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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소녀들 방과 후 활동 결과물 ‘감동적’
   
▲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열여덟 소녀들의 방과 후 활동반 ‘땐뽀반’을 주인공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가 오는 9월 말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사진=반용근 기자)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열여덟 소녀들의 방과 후 활동반 ‘땐뽀반’을 주인공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가 오는 9월 말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지난 4월 KBS 스페셜로 방영돼 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땐뽀걸즈>를 극장판 버전으로 재편집한 것이다.

KBS가 제작하고 KT&G 상상마당이 보급을 맡은 이 영화는 취업전선에 뛰어 들기 전 ‘댄스스포츠’ 대회를 앞둔 거제여상 열여덟 ‘땐뽀반’ 학생들의 유쾌 발랄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의 결과물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땐뽀’라 일컫는 ‘댄스스포츠’는 두 사람이 짝을 이뤄 함께 춤을 추는 것으로 유산소 운동에 근력 운동, 스트레칭 등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즐거움, 그리고 사교활동을 통한 예의범절을 익힐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다.

또한 개인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가 활동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지도를 맡고 있는 이규호 교사(50, 체육 전공)는 지난 20년 동안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해 그가 재직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댄스스포츠를 지도하는 등 댄스스포츠를 통한 전인적 교육에 앞장 서 왔다.

그는 “한 사람이라도 느리거나 빠르면 눈에 띄는 ‘댄스스포츠’를 통해서 관심사도 꿈도 각각 다른 학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한다”며 댄스스포츠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관심이 없었는데 덕분에 출석도 좋아졌다”, “해야 되는 일이 있을 때 그것을 무사히 끝냈을 때는 뿌듯함이 크다”, “못하던 동작을 나중에 잘하게 됐을 때 행복하다”, “춤을 출 때가 가장 행복하다” 등 방과 후 활동에 대한 만족스러운 소감들을 밝혔다.

황모(58. 하청면)씨, 최모(46. 고현동)씨 등 시민들은 “댄스스포츠를 통한 전인 교육에 열정을 바친 이규호 지도교사와 비지땀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해 가는 땐뽀반 열여덟 살 소녀들의 감동적 모습이 사뭇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용근 기자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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