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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사립유치원 집단휴업 강력 대응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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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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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감축, 학급감축, 유아모집 정지
차등적인 재정 지원 등 엄정 대처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8일과 25~29일로 예고된 집단휴업에 나서는 사립유치원에 대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정원감축, 학급감축, 유아모집 정지, 차등적인 재정 지원 등 강력한 제재를 사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5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사립유치원의 불법 집단휴업 계획 철회를 요청했다.
 
김석준 교육감이 속해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집단 휴업 예고에 대한 입장을 14일 발표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사립유치원은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공교육 기관이다”며 “이번 휴업은 불법 집단행동이다. 사립유치원은 공교육 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듭된 철회 요청에도 불구하고 사립유치원이 휴업을 강행한다면 각 시도교육청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립유치원 측은 국·공립유치원에 비해 사립유치원에 대한 차별이 심한 것을 지적하며 원아 한 명당 지원액이 공립유치원은 98만원, 사립유치원은 29만원으로 크게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사립유치원 측은 사립유치원 학부모에게 월 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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