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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진용 의원 “부산시 목조 문화재, 화재보험 가입하고 화재경보장치 갖춰야"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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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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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김진용 의원(사진제공=부산사의회)

부산시 목조 문화재가 화재사고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김진용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부산시 목조 문화재가 화재사고에 매우 취약함을 지적하며 화재보험 가입 및 화재경보장치 구축을 촉구했다.
 
목조 문화재의 경우 언제든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혹시라도 문화재가 소실될 경우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그 원형을 복원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함을 지적했다.
 
목조 문화재에 화재경보장치를 갖추고, 평소 화재 대응 훈련은 물론, 소화전이나 상수스프링클러 등 기초 소화시설 점검을 통해서 사전에 화재를 예방해야 함을 강조했디.
 
화재보험 가입과 관련해서 몇몇 사찰을 비롯해서 동래향교의 대성전, 명륜당, 반화루 과장관청 본채와 행랑채, 그리고 기장향교와 기장 장관청 등이 아직도 화재보험에 미가입된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화재사고 후 복원비용에 대한 인적, 물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시 지정 문화재와 전통사찰 등은 부산시 차원에서 보험료 일부 지원을 통해 보험가입을 적극 유도해야 할 것임을 지적했다.
 
김진용 의원은 “오랜 역사의 총화인 지역 문화재가 화재로 훼손되거나 소실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사전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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