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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재산세 158만 건 4511억 부과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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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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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해운대구, 진구 순 많아
7월 세금 제외한 나머지 부과

 
부산시는 이번 달 정기분 재산세 158만 건 4511억 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납세자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되는데 지난 7월 부과분을 제외한 나머지 1/2이 부과된 것이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등 부과액은 4511억 원으로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3923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96억 원 △지방교육세 491억 원 등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453억 원(11.2%) 늘었다. 개별공시지가(9.6%)와 주택공시가격(개별주택 7.4%, 공동주택 10.5%)이 인상됐고 신축 공동주택 입주 등에 따라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치구·군별로 강서구가 61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해운대구 566억 원, 부산진구 422억 원 등 순이었다. 반면 영도구 86억 원, 서구가 79억 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를 보였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다음달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돼 오는 16일 부터 다음달 10일까지로 연장됐다.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도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16개 자치구·군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임시공휴일 지정과 추석연휴로 연장된 재산세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금을 물게 되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반드시 납기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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