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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차세대 스마트 양식기술 전문가들 '한자리에'‘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 열려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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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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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수산양식·질병·생태·수산경영 전문가 100여 명 참여

친환경 수산양식의 미래를 엿보는 국제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는 14~15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해역특화 생태통합양식(IMTA)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이스라엘 및 중국 등에서 수산양식·질병·생태·수산경영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해 각국의 IMTA 현황·경제적 가치·지속 가능한 IMTA 양식 시스템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주요 발표 내용은 △ 우리나라의 IMTA 연구 현황과 확산 방안(국립수산과학원 박미선 박사) △ 뉴잉글랜드 IMTA 시스템(코네티컷 대학교 Charles Yarish 교수) △ 중국의 IMTA 기반 해삼양식(YSLME의 Jihong Zhang 박사) △ 이스라엘의 육상기반 IMTA 시스템(에일라트 해양과학연구소 Muki Shpigel 박사) 등이다.
 
특히 황해광역생태계보전사업(YSLME)의 일환으로 중국 황해에서의 IMTA 현재와 미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보 공유를 위한 교류 활성화와 개발기술의 조기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생태통합양식(IMTA,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은 일반 해양생태계 내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화학적인 프로세스를 활용해 양식공간에서 사료 섭취 품종(어류 ·갑각류 등)과 이들이 배설한 용존 무기·유기 영양물을 섭취하는 품종(패류·해조류 등)을 함께 양식하는 친환경 양식 방법이다.

친환경 IMTA 시스템은 양식어장의 오염을 저감시키고 식품으로서의 안정성을 확보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으로, 양식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차세대 스마트 양식기술이자 미래 산업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원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박명애 수과원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친환경 IMTA에 대한 국내외 기술교류를 통한 국제적 산·학·연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며 지속가능한 양식 산업으로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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