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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폭탄’ 거제, 통영지역 4시간동안 아비규환
반용근 기자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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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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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강수량 273mm, 장승포 350 최고, 남부 204 최저, 지역별 큰 차

11일 새벽부터 약 4시간 동안 거제, 통영시 전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새벽 1시30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거제, 통영 지역은 6시10분께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한 때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오전 7시를 전후해 내리기 시작한 강한 빗줄기는 11시까지 이어지며 곳곳에서 산사태 발생, 하수구 범람, 교통마비, 주택 침수, 대부분 상가 철시 등 약 4시간 동안 아비규환 사태가 이어졌다.
이번 비는 거제 평균 273mm, 통영 180.1mm를 기록했지만 지역적으로 큰 차를 나타냈다.

거제지역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린 지역은 장승포동 일대로 350mm를 기록했고 비가 가장 적게 내린 곳은 남부면 일대 204mm였다.

통영지역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곳은 산양면 일대로 283mm를 기록했다.
폭우가 쏟아지자 대부분의 학교는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등교한 학생들을 서둘러 집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번 비로 거제, 통영 지역은 산사태, 도로법면 붕괴, 토사유출, 주택침수 등 각종 피해도 속출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는 옥포동 대우조선 인근 한진 에버빌 아파트 뒷산에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4대가 파손됐으며 장승포동 두모로타리 인근 국도 14호선 도로가 높이 10m, 길이 5m, 가량이 무너져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오전 10시께는 고현천 범람위기까지 맞으며 고현 수협마트 앞 고현교 차량 통행을 금지시켰고 시가지 중앙로 대부분도 침수 겪어 차량동행을 제한했으며 고현시장 상가 2/3이상이 문을 닫았다
이 밖에도 연초면 소오비길, 아부마을 입구 등에는 산사태가 발생했고 일운면 와현 해수욕장 윗편 국도14호 법면이 무너졌으며 둔덕면 산방천 제방 50m가 유실되는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해 오후 1시30분 현재 거제시는 전체 피해상황을 집계 중이다.
통영지역도 곳곳에서 토사유출, 하상도로 침수, 주택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으나 인명 피해 등 특별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는 오전 11시를 넘기며 빗방울이 잦아들기 시작, 정오를 넘기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쳐 시민들은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비가 그치자 거제시 권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부분 공무원들은 피해 현장 조사와 피해규모 등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섰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새벽 5시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상황을 파악하고 폭우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이날 새벽 5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상황을 파악하고 폭우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그러나 이번 폭우 관련, 총 피해 등의 집계는 내일(12일) 오후께나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 반용근 기자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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