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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맥을 이어가는 춤꾼들…영남춤축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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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0  1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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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한창 열리고 있다. 사진은 13일 부산국립국악원에서 공연하는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김진홍 선생의 무용단 모습.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김진홍, 이경화, 예인청의 공연
동래한량춤, 진주교방굿거리춤 등

 
부산과 영남의 춤꾼들을 위한 무대 2017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가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한창 열리고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과 예지당 그리고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 무용가의 결이 다른 춤사위의 전통과 창작 춤판이 소개된다.
 
13일 김진홍의 춤 ‘일행일도’는 부산에서 춤세계를 이어온 김진홍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의 춤한마당을 펼쳐보인다. 쇠락의 위기감이 감도는 오늘의 부산춤문화에서 전통을 이어 예술의 본질을 찾으려는 부산의 큰 춤꾼들이 마련한 무대이다. 공연은 ‘부은허튼춤’, ‘영남입춤’, ‘산조춤’, ‘원향살풀이춤’, ‘동래한량춤’, ‘열림굿’으로 구성되며 원로예술인 김온경, 엄옥자 명인과 제자들이 함께한다.
 
14일 이경화의 춤 ‘아우르美·舞모리’는 앞으로 출 춤에 대한 기대의 자리이다. 이번 공연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무대로 ‘춤과사람’ 대표 김갑용, ‘노름마치예술단’ 예술감독 김주홍, 대구금회북춤보존회 대표 배관호 등이 함께 힘을 실어준다. 공연은 전통춤 레퍼토리로 ‘진주교방굿거리춤’, ‘한량춤’, ‘살풀이춤’, ‘영남교방춤’, ‘태평무’, ‘금회북춤’, ‘진도북춤’, ‘세요고 아우르美’로 구성된다.
 
15일은 ‘불어라 춤풍아’로 악·가·무 전통예술단체 ‘예인청’이 풀어내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춤 중 마당에서 놀던 영남춤을 재현하여 한바탕 놀이판을 벌이는 상황을 설정하고, 광대패의 애환과 경상도 마당춤의 진수를 엮어 춤맥을 찾아보고 관객들과 함께 신명을 나누고자 한다. 프롤로그 ‘학춤’을 시작으로 첫째마당 ‘초읍할미 길떠나네’, 둘째마당 ‘진혼 살풀이’, 셋째마당 ‘뽕파뎐’, 넷째마당 ‘대광대 놀음’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무용단체공연과 특별기획, 시립단체 교류공연 등 21회의 다양한 공연과 8회의 워크숍, 1회의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야외나들이가 즐거운 계절인 만큼 주말에는 야외마당에서 흥겨운 연희와 풍물놀이, 부산무용협회)와 함께하는 ‘시민대동춤 배우기’와 뒷풀이 춤판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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