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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서 ‘16개 개도국 공무원들 ICT 배워간다'부산대, ODA사업 일환 ‘글로벌 ICT 정책 전공’ 석사과정 첫 개설·운영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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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8  1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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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콰도르·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팔레스타인 등 16개국 공무원 대상
공공정책·ICT·국제협력 이론·실무 융합교육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는 원조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공정책·ICT·국제협력 분야에서 학술적 전문성과 다년간의 경험을 갖고 있는 부산대는 전세계 개발도상국들의 고위 공직자를 초청,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전달하는 ‘글로벌 ICT 정책 전공’ 석사학위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

부산대 글로벌HR개발협력연구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학내 인덕관에서 카메룬·에콰도르·이라크·방글라데시·나이지리아·팔레스타인 등 16개 개발도상국가에서 온 20명의 고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ICT 정책 전공’ 석사학위 과정 1기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을 치른 1기 입학생 20명은 9월 1일부터 1년 8개월간 한국에 체류하며 부산대 밀양캠퍼스에서 ‘글로벌 ICT 정책 전공’ 과정을 이수한다.

부산대는 ICT 정책에 관한 종합적 지식을 배양하고 정책·전략 수립·분석·평가 역량을 강화해 과정 이수 후 본국 정부의 정보통신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국가와 우리나라 특히 부산·경남 지역과의 긴밀하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선도할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이번 전공과정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공공부문에서의 ICT 정책 및 전략 수립, 민·관·학 협력, 참여국과 우리나라 간 국제협력 추진을 위한 이론 및 현장실무가 융합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터넷 및 ICT 강국인 대한민국과 우리 부산대는 16개국 공무원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국가를 위해 우정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ICT기술과 연구능력을 제공할 것” 이라며 “여러분 자신을 믿고 여러분의 애국심을 믿고 대한민국과 부산대학교의 우정을 믿고 용기 있게 여러분의 꿈에 도전하고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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