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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등 미세수술 성공률 '획기적으로 높인다'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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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4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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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규정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수상
광학적인 방법으로 안과·신경외과 등 미세수술 정확한 시술 도움
   
▲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가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산업 기술상’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가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달의 산업 기술상’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산업 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 달에 한명씩 우수한 신기술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김규정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 과제(3차원 조직투사 현미경 기반 지능형 미세수술 시스템 개발)를 창의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받는다.
 
미세수술을 광학적인 방법으로 정확하게 하는 원천적 혁신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교수가 개발한 ‘주사기 미세수술 시스템’은 체내에 주사기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해 필요한 물질을 주입하는 첨단 수술 방식이다.
 
이 기술은 안과, 신경외과 등 미세수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수술을 할 때 발생하는 오차를 최소화해 수술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안과에서 기존 수술에서 실패율이 높았던 각막 이식 수술에 본 기술을 적용하면 정확한 위치에서의 각막을 떼어내는 효과를 얻게 되어 수술 성공률을 탁월하게 증가 시킬 수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서울가톨릭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 안과 주천기 교수 연구팀과 경북대 김지현 교수팀, 광기술원 엄태중 박사 연구팀, 국민대 문석배 교수팀 등과 공동으로 4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 과제를 수행하며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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