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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7월 신설법인 총 429여개…작년 같은 기간 대비 7.3% 증가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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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5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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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금속·신발 제조업 선전
창업심리 회복세 보여
   
▲ 7월 부신지역 신설법인은 총 429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의 400여개에 비해 7.3% 증가했다(사진제공=부산상공회의소)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전반적으로 국내 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등 지역 주력 업종의 업황 부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시행, 새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커짐에 따라 창업심리가 회복세로 돌아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4일 ‘2017년 7월 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월 신설법인은 총 429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의 400여개에 비해 7.3% 증가했다.

수출이 크게 증가한 1차 금속 분야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신발 제조업을 비롯해 화물 물동량 증가로 서비스 수요가 확대된 해운‧항만 관련 운수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인터넷 정보제공 등 IT기반 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신설법인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및 장비 임대업·서비스업이 119여개(27.7%,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 55여개, 기타
서비스업 64여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통업 108여개(25.2%), 제조업 72여개(16.8%), 건설업 48여개(11.2%), 정보통신업 32여개(7.5%), 운수업21여개(4.9%), 기타 28여개(6.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소프트웨어 개발과 게임·영화·영상 등 컨텐츠 개발이 포함된 정보통신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8.6% 늘어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SOC 사업축소와 민간공사 수주 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15.8%)과 부동산 전매제한 확대
우려의 영향으로 부동산 및 장비 임대업(-6.8%) 등은 감소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5000만 원 이하가 301개체(7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1∼2억 원 미만 63역(14.7%), 3억 원 이상 40여개(9.3%), 2∼3억 원 미만 23여개(5.4%) 등
의 순으로 나타났다.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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