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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제신도시 개발 '속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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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4  1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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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지구 개발제한구역 위치도. (사진제공=부산시)

예비지 개발제한구역 1759천㎡ 해제
경제자유구역 국제비지니스 지역 확보

 
강서구 명지지구 일부의 개발제한구역이 풀린다. 지난 2005년 명지지구 1단계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12년 만이다.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강서구 명지동 일원 명지지구 예비지 개발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가 됐다고 3일 발표했다.
 
명지지구 예비지는 명지지구 1단계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개발이 가속화됐으나 이번에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 175만9000㎡만 섬처럼 남아 지형적인 구조로 돼 있었다.
 
시는 이번 해제로 기존에 개발 중인 명지지구와 통합돼 효율적인 도시관리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서부산권의 급속한 산업경제성장으로 주택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었으나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근접한 정주환경 제공도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체 절차를 완료했다. 개발사업 면적은 총 192만2000㎡이다. △주택건설용지 26.4% △업무시설용지 19.7% △상업시설용지 2.6% △연구개발 시설용지 2.8% △공공시설용지 44.3% 등으로 구성된다. 인구 약 2만5000명, 계획가구수 약 9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 지역을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영향개발기법을 도입해 공원과 녹지 등에 식생수로, 빗물정원 등을 설치해 환경영향을 저감시킬 예정이다. 대규모 공원을 배치하고 친환경적인 건축 설계를 할 계획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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