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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주식투자] - [코스닥 ‘텔레칩스’]
최형욱 기자  |  chu@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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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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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
코스닥 ‘텔레칩스’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회사 텔레칩스의 주가가 12주에 걸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2일 텔레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2.39%) 내린 1만2250원에 거래 마감했다.
빅터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텔레칩스의 확산도 지수는 50(7월 17일), 50(7월 24일), 65(7월 31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텔레칩스의 연관 검색어는 AVN, 팹리스, R&D, 연구개발비율 등으로 주가 하락과 연관된 단어로 확산되고 있다. 세부적으로 △AVN(27.46%), △팹리스(21.40%), △R&D(15.90%), △연구개발비율(14.20%) 등 순으로 조사됐다. 빅터의 분석 정확도는 66.7%이다.
 
   
 
이와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텔레칩스가 그간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제는 매출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에서 팹리스 업체가 갖출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은 설계 기술력이다.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춰 자신이 설계한 반도체를 직접 찍어낼 수 있는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종합반도체업체)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더 나은 팹리스 업체는 없다. 텔레칩스가 설계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유다. 텔레칩스가 지난해 연구개발에 사용한 비용은 364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연구개발비율(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은 36%에 달한다. 주목할만한 점은 텔레칩스의 높은 연구개발비율이 비단 지난해에만 목격되는 현상이 아니란 점이다. 2015년만 해도 텔레칩스는 82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와중에 32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해 총 39%의 연구개발비율을 기록했다. 그 전에도 항상 이 비율은 30%를 훌쩍 넘겼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지난해 가장 많은 연구개발 비용이 투입된 셋톱박스 칩은 이제 개발이 끝나 매출로 되돌아오는 구조로 전환했다"며 "고성능 메인 칩을 주로 취급하는 탓에 생산 과정에서의 초기 개발비용이 타사 대비 높지만 마진율도 크기 때문에 향후 높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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