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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원의 역사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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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23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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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화
   부산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강과 해안의 자연 보호와 생태의 보존을 위하여 보호되는 생태공원으로는 대저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을숙도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이기대도시자연공원 등이 있다.

낙동강의 삼각주, 강변의 버들나무, 갈대밭, 늪과 수로의 수생식물과 생물들 철새 등 생태를 감상하고 가꾸기 위한 공원으로 조성된 곳인데, 갈대밭 사이로 캠핑장 등 레저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다. 부산에는 대저, 맥도, 삼락, 을숙도, 화명생태공원은 우리에게 소중하다. 김해의 많은 사람들은 낙동강의 지류와 샛강과 함께 살아왔고 이에 대한 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자료이며,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일깨워주고 있다

대저생태공원은 2006년 11월에 개장된 강서구 대저동 낙동강 하구에 생태친수공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이 공원은 낙동강 강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자연습지를 최대한 살려 갈대, 연꽃, 해바라기, 지피지기 식물들을 산책로 주변에서 자라게 하여 사람들이 감상하게 하였다.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테니스, 게이트볼,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있으며 곳곳에 파고라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대여 받은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벚꽃이 필 때면 맥도, 삼락동과 함께 부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다. 봄에 벚꽃이 만개할 때 연인들은 반드시 이 길을 걷길 바란다.

맥도생태공원은 강서구 명지동부터 대저2동인 공항램프에 이르는 데까지 낙동강 수로 내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둔치이다. 본래 논농사를 짓던 곳이었으나, 2006년도에 낙동강 둔치 정비사업, 2009년도에 4대강 사업에서 습지를 조성하여 낙동강 철새들의 먹이 터 겸 쉼터로 마련된 공원이다. 이곳은 겨울철새의 보금자리, 대밭,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테니스, 게이트볼,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있으며 곳곳에 파고라와 정자가 마련되어 있다.

삼락생태공원에는 이 지역의 역사와 지역인의 생업, 생활사를 만날 수 있다. 이곳 사람들이 갈대의 생활용품, 재첩 양동이 등 유물들이 전시된 사상생활사박물관이 있다. 2006년 11월에 개장한 맥도생태공원에는 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민속 그네 등도 있다. 낙동강변의 자연습지를 살리고 그 주변에 초지를 조성하여 갈대, 해바라기, 지피 식물들을 심겨 있다. 이곳에는 야생화 체험장, 자전거도로, 콘서트장, 체육장, 문화다방이 있으며, 갈대숲과 수많은 곤충이 있어 조류가 찾아오는 곳이다. 가족들과 자연을 보며 걸으면서 강의 생물들의 생태를 체험하는 데에 좋은 공원이다.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 좌안인 구포동의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의 둔치지역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있고, 최하단 지역에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가 있고, 야와수영장, 수상레즈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 등이 있다.

낙동강 하류에 한 때에 갈대, 어패류가 풍부하여 43과 130여 종의 조류가 날아들어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다. 을숙도생태공원은 이 섬의 하단에 철새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생태호수, 양서류 서식지, 테크, 중앙광장 등이 있다. 이 생태공원에서는 남단탐조대, 탐방체험장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요즘 을숙도하구언의 대로에 차량양이 많아 철새들이 이곳에 머물까 염려된다.

이기대도시자연공원은 경치도 아름답지만 해안의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이다. 1993년까지 군사작전지역이라 민간인들은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이곳은 용호동 이기대 입구부터 동산말, 이기대, 오륙도까지 걷노라면 이만한 갈맷길이 드물다. 바닷가에는 해식암과 해식굴이 있어 절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며, 바닷가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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